멘토스 기부하면 25일 넥센vs두산 입장권이 무료!

▲ 사진=농심
[일간투데이 임현지 기자] 농심과 넥센히어로즈 프로야구단이 공동으로 '농심 사랑나눔 베이스볼'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농심은 온라인에서 참가자를 모집해, 총 500명의 야구팬들을 경기장으로 초대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14일부터 농심 공식 이벤트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당참자는 25일 경기당일 멘토스롤 3매를 고척 스카이돔 현장에서 입장권과 교환하면 된다. 1인 1회 응모가능하며 응모한 사람의 이름과 아이디가 있으면 타인에게도 양도가 가능하다. 당첨자 안내는 21일 메일로 개별 발송되며, 입장권은 선착순으로 조기마감 될 수 있다.

당첨자는 농심에서 마련한 특별 응원석에서 넥센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농심은 이날 참가자들이 기부한 멘토스 제품과 별도 준비한 츄파춥스 제품을 모아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계획이다.

농심 관계자는 "사랑나눔 베이스볼 행사는 2012년부터 이어져 오는 농심만의 특별한 사회공헌 활동"이라며 "라면, 스낵, 캔디 등을 이웃과 소소하게 나누는 마음이 야구 관람의 더 큰 즐거움으로 이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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