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취약계층의 삶의 질 높이는데 최선 다할 것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은 심장병이 있으나 가정형편이 어려워 치료를 못하는 주민에게 치료를 받도록 일부 지원하여 안정적인 일상생활과 삶의 질을 높여 나가는데 도움을 줄 계획으로 심장수술이 필요한 주민 중 관내 기초수급자, 한부모, 차상위, 저소득 주민을 대상으로 수술비용 및 입원치료비 일부를 지원키로 하였다.
옹진군 관계자는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외 다수의 병원과 의료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민간의료기관 협력 체계 구축으로 군민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고 의료기관 이용에 어려움이 많은 주민들의 의료 편의 제공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박진식 이사장은 “인천 지역 관내 민·관 결연 협약을 통해 심장병이 있음에도 치료받지 못하는 주민들께 의료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며 “보다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삶의 질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혜원의료재단은 1982년 개원 이후부터 국내 선천성 어린이 1만2000여 명, 해외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 1400여 명의 무료수술을 통한 의료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간호봉사단, 세종봉사단 발족을 통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에도 힘을 쏟고 있다. 산하 의료기관으로는 세종병원,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등이 있다.
김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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