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 톰보이, 최근 플라워 프린트 큰 인기… 휴식, 편안함 느껴지는 꽃 패턴 제품 내놔

▲ 사진=신세계 톰보이
[일간투데이 임현지 기자] 신세계톰보이에서 운영하는 여성복 브랜드 '스튜디오 톰보이'가 봄을 맞아 특별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스튜디오 톰보이는 이달 30일까지 '톰보이를 입자' 행사를 열고 '스튜디오 라인'의 원피스를 구입한 고객들에게 내달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는 10%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이번 시즌 플라워 프린트 원피스가 좋은 반응을 얻자 원피스를 구입한 고객들이 다른 제품을 구입할 때 가격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실제로 최근 플라워 프린트는 여성복 업계의 최고 인기 트렌드로 떠올랐다. 봄을 맞아 화사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느낌을 주고 재킷이나 트렌치코트와도 잘 어울려 활용도가 높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플라워 프린트 제품이 인기를 끌면서 많은 여성복 브랜드들은 올 봄 플라워 패턴을 적용한 제품의 비중을 지난해 대비 15% 가량 늘려 생산했다. 스튜디오 톰보이 역시 지난 시즌에는 1∼2개 제품에 그쳤던 플라워 프린트를 이번 시즌에는 10가지 이상의 다양한 스타일로 선보이고 있다.

이 중 가장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제품은 싱그러운 나뭇잎 패턴이 돋보이는 원피스다. 이 제품은 초록색 잎사귀를 모티브로 원피스 전면에 화사한 패턴을 적용시켰다. 가볍고 시원한 레이온 소재로 제작돼 여름에 착용하기에 좋다.

정해정 스튜디오 톰보이 마케팅 담당 과장은 "원피스는 봄여름 시즌 스튜디오 톰보이를 대표하는 인기 제품"이라며 "4월에 원피스를 구입하면 황금연휴가 포함된 내달 한 달 간 톰보이 전 제품을 할인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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