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장 주변도로 안전성 점검·사고위험지역 분석 등 현장답사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도로교통공단이 평창 동계올림픽을 '교통사고 없는 안전올림픽'으로 이끌기 위해 팔을 걷었다.
사전점검은 운전요원에게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경기장 주변도로 안전성 점검과 도로형태와 사고위험지역 분석 등이 진행됐다.
공단은 앞으로 시청각 자료와 교육 부교재, 사이버교육 콘텐츠를 제작하고 수송운전요원에게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교육할 예정이다. 또 홈페이지와 배너, 시설물을 통해 홍보영상 상영 및 홍보자료를 제공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신용선 이사장은 "경기장 주변도로의 특성, 강원지역의 기후와 지리적 특색을 고려한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을 제공함으로써 교통사고 없는 성공적인 올림픽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호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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