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의 날을 맞아 무염료 공정으로 제작
선수들의 집중력 향상을 돕는 애슬레틱스 라인의 신제품

▲ 사진=아디다스
[일간투데이 임현지 기자] 아디다스가 무염료 공정으로 제작한 'Z.N.E. 제로-다이 후디' 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Z.N.E. 제로-다이 후디는 지구의 날을 맞아, 물 사용을 최소화하고 염색을 하지 않은 소재 그대로의 천연 색을 담아 제작됐다. 경기 전 집중이 필요한 선수들에게 진정한 몰입은 주변 환경에 대한 세심한 배려에서 시작된다는 철학을 담았다.

아디다스 애슬레틱스 라인은 경기 전후에 입는 일반적인 스포츠 웨어에 대해 새롭게 해석한 제품이다. 선수들이 경기를 시작하기 전 최고의 집중력을 발휘해야 할 때 방해요소를 최소화시키고 선수의 집중력을 최대화할 수 있도록 특별히 개발됐다. Z.N.E. 제로-다이 후디는 소음과 시각적인 방해, 주위의 모든 불편함으로부터 보호하는 세 가지 핵심 요소로 선수들이 강한 정신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최첨단 테크놀로지, 고급 소재, 디자인적인 요소를 결합해 일상생활에서도 편하게 입을 수 있도록 만들어 졌다. 이번 제품은 반팔 후디 자켓과 쇼츠로 구성됐다.

Z.N.E. 제로-다이 후디는 세계적인 축구 선수 폴 포그바(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미국 육상 선수 토리 보위, 중국의 테니스 선수 슈 실린 등 세계의 유명 스포츠 선수들이 착용할 예정이다. 또 전국 아디다스 매장, 아디다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 및 아디다스 공식 모바일 스토어에서 남성 후디 11만 9000원, 여성 후디 12만90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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