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일간투데이 김상규 기자]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국가하천으로 승격한 굴포천 그리기 대회를 통해 학생들에게 애향심을 심어주기 위해 5월 20일 ‘제3회 굴포천 그리기 대회’를 갖기로 하고, 관내 유치원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는다.

부평의제21실천협의회 굴포와자연분과가 주최하는 이 행사는 인천시여성가족재단 뒤 대월공원(갈산동 362-3)에서 5월 2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부평구는 그리기 대회를 통해 국가하천으로 지정된 굴포천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 굴포천 친환경 생태와 역사를 배우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역주민과 굴포천 관련 단체 사이의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기회로도 활용된다.

신청은 부평의제21 사무국과 네이버 카페 ‘굴포와자연’ 참가접수 게시판을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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