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족' 여행객 위한 1인 전용 패키지 선봬

▲ 사진=이랜드 켄트호텔 by켄싱턴

[일간투데이 임현지 기자] 부산 광안리에 위치한 이랜드 켄트호텔 by켄싱턴이 '나홀로 욜로(YOLO)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욜로(YOLO)는 You Only Live Once 의 약자로 최근 젊은이들 사이에서 '인생은 한번 뿐이니 현재를 즐기며 살자'는 의미로 통한다. 켄트호텔이 준비한 나홀로 욜로 패키지는 혼밥, 혼술 등을 즐기는 일명 '혼족'을 위한 패키지로 여가와 휴식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에 선보였던 객실 패키지보다 가격은 낮췄지만, 혼자서도 럭셔리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객실 1박, 애프터눈 티 타임, 객실내 미니바&필로우 메뉴 서비스 등으로 구성됐다. 객실은 오션뷰, 시티 뷰, 스탠더드 중 선택 가능하다.

부산 광안리 일대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15층 멤버스 라운지에서 낮에는 애프터눈 티타임(오전 9시∼오후 6시)으로 여유로운 휴식을 누리고, 저녁에는 문라이트 파티 아워(오후 7시∼오후 10시)로 다양한 주류 및 핑거 푸드를 무제한으로 즐기며 환상적인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나홀로 욜로 패키지 이용 고객은 이달 31일까지 '올라 스페인' 프로모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올라 스페인은 통새우 감바스, 부르스케타 등 다양한 스페인 특선요리와 맥주, 샹그리아, 소프트 드링크 등의 주류가 제공되는 스페니쉬 파티다.

이 밖에도 프리미엄 마사지 기계와 와이파이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호텔에서 혼자만의 여유로운 시간을 충분히 즐길 수 있다.

이랜드 켄트호텔 by켄싱턴 관계자는 "한 번뿐인 인생을 행복하게 즐기고 싶은 욜로족 전용 패키지"라며 "하루 동안 푹 쉬며 합리적인 가격에 여유로운 재충전의 시간을 가져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