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푸드채소 철판볶음밥·치킨데리야끼 볶음밥 등 2종
가마솥 직화방식·개별급속냉동 공법…갓 지은 밥맛 구현

▲ 사진=올가홀푸드
[일간투데이 임현지 기자] 풀무원 계열의 올가홀푸드(이하 올가)가 건더기를 듬뿍 넣은 냉동볶음밥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냉동볶음밥은 '씨푸드채소 철판볶음밥'과 '치킨데리야끼 볶음밥'으로 총 2종이다.

씨푸드채소 철판볶음밥은 큼직하게 썬 오징어·새우·당근·파프리카 등 건더기를 푸짐하게 넣었다. 갓 지은 밥과 건더기를 철판에 볶아 볶음밥 본연의 맛과 향을 구현했다. 치킨데리야끼 볶음밥은 국산 무항생제 닭고기살과 국산 채소를 데리야끼 소스와 굴소스로 볶아 감칠맛을 느낄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건더기를 아낌없이 넣은 것이 특징이다. 2종 모두 건더기 비율이 50%를 넘는다.

또 스팀으로 밥을 찌지 않고 '가마솥 직화방식'으로 밥을 지어 고슬고슬하고 찰기 있다. 밥을 순간적으로 동결시키는 개별급속냉동 공법으로 만들어 해동 후 조리했을 때에도 갓 지은 밥맛을 느낄 수 있다.

올가는 냉동볶음밥 2종 출시를 기념해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31일까지 전국 올가 매장과 인터넷쇼핑몰에서 각 제품을 2개 구매하면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김성희 올가홀푸드 상품개발파트 MD는 "이번 신제품은 간편식을 찾는 고객들이 든든한 한 끼를 즐길 수 있도록 건더기의 비중을 늘려 풍부한 식감을 만들고 최적화된 조리법을 활용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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