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가뭄지역 해소 위해 인력·장비·예산 지원
[일간투데이 정우교 기자] 한국농어촌공사(이하 농어촌公)는 공사 보유 인력·장비를 동원해 충남 서해안 지역 가뭄 해소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 남부 지역의 경우, 평택호에서 양수해 해당 지역 20% 미만 저수지에 물을 채우고 있으며, 충남 서산지역은 긴급 가뭄대책비를 투입해 양수장 취입부 및 인수로 준설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보령 부사담수호의 경우 수자원공사의 협조로 용수 확보를 추진 중이다.
정승 농어촌公 사장은 "봄철은 한해 농사를 결정짓는 중요한 시기"라며 "가뭄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인력·장비·예산 등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우교 기자
persist1104@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