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한마당축제
김해시 일원, 18개 종목 3300명 참가
식전행사는 도청드럼동호회의 신명나는 드럼연주를 시작으로 초대가수 배진아의 공연이 더해져 소통과 화합의 대축제를 펼친다.
부대행사로 김해시보건소 장애인사업홍보, 경남장애인종합복지관 체험게임, 경남장애인보조기구수리센터 보장구 수리, 페이스페인팅, 사진전, 무료솜사탕, 비누방울 놀이 등 이벤트 홍보부스를 설치해 다양한 볼거리와 정보도 제공한다.
경남도는 이번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김해시, 도장애인체육회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 체제를 구축해 경기장 정비, 장애인편의시설 보강, 자원봉사자 친절교육 실시 등 경기장을 찾는 관객들의 불편을 줄이는데 중점을 두고 최선의 서비스를 다하시로 했다.
아울러, 장애인 선수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주경기장을 비롯해 11개의 경기장에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대회준비에 만전을 기하는 동시에 원활한 대회 진행을 위해 경기 진행요원 222명과 201명의 자원봉사자를 배치해 심판 및 경기진행보조, 교통주차질서, 수화통역, 의료지원, 급수·환경미화 등 지원활동을 완벽하게 전개할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김점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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