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류재복 기자] 지난 20일 연길시 재정경제판공실에 의하면 중국관광신문사와 북경운창인터넷과학기술유한회사가 연합으로 발표한 “2017년 전국 관광구 봄나들이 관광 100强 순위”에 백두산(장백산)이 입선됐다고 전했다. 이번 순위에서 백두산은 24위를 차지했는데 이는 길림성에서 유일할뿐더러 동북에서 두번째로 입선된 관광구이다. 관련부문에 따르면 이번 “2017년 전국 관광구 봄나들이 관광 100강 순위”는 주최단위에서 “중국관광업 권위 여론정황 분석 플랫폼”을 이용해 2017년 봄철 “봄나들이”와 관련된 보도에 대한 주목정도와 위챗, 블로그 등을 통해 수치를 분석해서 얻은 결과다.

전국에서 총 28개 성, 시, 자치구의 관광구가 이번 “2017년 전국 관광구 봄나들이 100강 순위”에 입선됐는데 그중 화동지역, 화중지역의 관광구가 가장 많이 입선됐고 화동지역의 강소성은 11개의 4A급 및 그 이상 관광구가 입선돼 전국에서 가장 많이 순위에 입선된 성으로 되였다. 동북지역과 서북지역은 기후 등 원인으로 입선된 관광구가 비교적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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