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정우교 기자] 타이거 우즈가 음주운전 혐의로 검거됐습니다. 현지시간으로 29일 오전 3시 우즈는 자신의 저택이 있는 플로리다 주 주피터 인근에서 경찰에 체포됐는데요.

이후 아침 7시 구치소로 수감됐다가 오전 10시에 풀려났습니다. 아직 알콜농도 등 구체적인 사항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지난 2015년 허리수술을 받은 타이거 우즈는 최근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근황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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