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보훈의 달 맞아…아이·성인까지 즐길 수 있는 완구 준비

▲ 롯데마트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장난감 전문점 토이저러스에서 이달 14일까지 '밀리터리 특별기획전'을 진행한다. 미국 록히드마틴사가 개발한 F-35A 라이트닝2 전투기를 75분의 1로 축소한 제품 '1/72 F-35A 라이트닝2'. 사진=롯데마트
[일간투데이 임현지 기자] 롯데마트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장난감 전문점 토이저러스에서 이달 14일까지 '밀리터리 특별기획전'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먼저 대표적인 물총 장난감인 '너프 수퍼소커' 상품을 두 명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2팩으로 구성해 선보인다.

일반적인 물총의 일자 물줄기와는 달리 회오리 물줄기를 뿜어내는 '너프 수퍼소커 토네이도 스크림 2팩'을 3만9900원에, 대용량 워터 탱크를 갖춘 '너프 수퍼소커 5주년기념 2팩'을 1만9900원에 판매한다.

또 성인용 밀리터리 프라모델도 준비했다. 미국 록히드마틴사가 개발한 F-35A 라이트닝2 전투기를 75분의 1로 축소한 제품인 '1/72 F-35A 라이트닝2'를 1만5840원에, 실제로 한국전쟁에 사용했던 탱크를 48분의 1 크기로 축소한 '1/48 M48A5K 유선탱크' 1만4400원에 판매한다.

더불어, 아이들을 위한 자체 토이저러스 자체 브랜드(PB) 상품 브랜드인 '트루 히어로'도 선보여 전 제품을 정상가 대비 30% 할인 판매한다.

이영노 롯데마트 토이저러스 팀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밀리터리 관련 완구의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며 "밀리터리 제품의 경우 아이들은 물론 성인들까지 즐길 수 있어 토이저러스를 찾는 고객들이 늘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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