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홍보영 기자] 내일은 6·25 전쟁이 벌어진 날입니다. 그런데 참혹한 전쟁의 역사가 잊혀지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미국과 캐나다 등에서는 이 전쟁을 ‘잊힌 전쟁(The Forgotten War)’으로 부르기도 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 아픈 역사를 기억해야 합니다. 중국과 소련의 지지를 얻은 김일성이 1950년 6월 25일, 38선 이남으로 남침했습니다. 그 후, 1953년 7월 27일 한국휴전협정이 체결되기까지 수많은 군인과 민간인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전쟁은 아직 완전히 끝나지 않았습니다. 현재까지 서류상으로 '휴전' 상태. 이 긴장이 완전히 종식되는 날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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