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정우교 기자] 오늘은 소행성의 날입니다. 이 날은 유엔이 지구와 충돌할 가능성이 높은 소행성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만들어졌는데요. 6월 30일은 1908년 러시아 시베리아 퉁구스 지역에 소행성이 떨어진 날이기도 합니다.

이를 퉁구스카 폭발사건이라고 하는데요. 폭발의 원인으로 블랙홀, 운석 추락설 등 수많은 가설이 있었지만 2013년 석질 소행성이 원인으로 밝혀졌죠. 현재 세계 20여개국이 이 날을 지정해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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