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황한솔 기자] 천문학자들이 지구에서 11광년 떨어진 작은 별에서 이상한 신호를 포착했습니다. 한 IT매체 보도에 따르면 세계 최대 전파 망원경이 있는 푸에르토리코의 아레시보 관측소에서 수상한 신호가 포착됐습니다.

에벨 멘데즈 푸에르토리코 대학 교수는 "10분간 관찰되었다"며 "거의 주기적인 신호를 포착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 신호가 외계 생명체로부터 흘러 나온 것 같지는 않지만 그 가능성은 아직은 배제할 수 없다"고 언급했습니다.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