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빨리 역경 딛고 일어날 수 있도록 수재민 돕기 나서
성금은 온누리상품권 형태로 전달돼 수재민들이 전통시장에서 필요한 생필품을 자유롭게 구입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경기 침체와 대형 유통업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일우 SK하이닉스 청주경영지원실장은 "청주 대표 기업으로서 수재민들이 하루 빨리 역경을 딛고 일어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한편 SK하이닉스는 결식아동을 돕기 위한 행복플러스 영양도시락, 디딤 씨앗 통장 후원, 희망둥지 공부방, 국가유공자 100세 누리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한, 내달에는 저소득층 아동 및 청소년의 재능발굴을 위한 힐링나눔콘서트를 계획하는 등 지역과 함께하는 성장하는 기업이 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이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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