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류재복 기자] 베이징 청년보 보도에 의하면 최근 중국과학원 북경유전자조연구소 연구원 왕전비와 소주대학부속아동병원 혈액과 주임 호소연과 단체 등이 협력해 처음으로 저용량 화학치료방안을 최전방 주요 치료수단으로 아동 백혈병초진에 사용한 시도가 최근 진전을 가져왔다고 보도했다.

백혈병은 아동 악성종양중에서 발병률과 사망률이 모두 첫자리를 차지한다. 백혈병치료의 주요수단으로써 전통적인 일반치료는 용량이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는 생각은 두가지 문제가 나타난다. 첫째, 독부작용으로 합병증이 심해진다. 둘째, 고액의 치료비용 때문에 빈곤한 가정에서는 치료를 포기한다.

이에 연구단체는 창조적으로 일반화학치료의 1/10 용량의 약물련합사이토카인 G-CSF의 저용량방안을 유도완화방안으로 하여 아동급성골수성백혈병을 치료했는데 새로운 게놈순서결정기술을 운용해 전체 과정에서 종양세포의 제거정황을 추적하고 분석했다.

결과, 저용량방안은 현유의 전통 상규화학치료방안과 비슷한 치료효과와 생존률을 나타냈고 동시에 화학치료독부작용이 뚜렷이 내려간 것을 발견했다.

이 외 저용량화학치료방안은 치료비용도 현저히 감소시켰는데 일인당 3만-5만원을 절약헤 더 많은 환자가 치료기회를 얻을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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