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 넣어 야외에서 눕거나 앉을 수 있도록 개발…빙수와 함께 주문시 할인 판매

▲ 투썸플레이스가 본격적인 바캉스 시즌을 맞아 이색 아웃도어 제품인 '에어베드'를 출시했다. 에어베드. 사진=CJ푸드빌
[일간투데이 임현지 기자] 투썸플레이스가 본격적인 바캉스 시즌을 맞아 이색 아웃도어 제품인 '에어베드(Airbed)'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에어베드는 침대나 소파처럼 야외에서 눕거나 앉을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별도 기구 없이 자연바람으로 공기를 넣어 사용하면 된다. 폴리에스터 재질로 만들어 가볍고 방수 처리가 돼있어 캠핑과 나들이를 즐길 때 사용 가능하다.

에어베드는 빨간색과 회색 두가지 색상이며 휴대용 전용 파우치를 제공해 이동시 어깨에 걸고 다닐 수 있다.

투썸플레이스는 에어베드를 여름 빙수를 함께 주문하면 최대 52% 할인율을 적용 받아 1만9800원에 구입할 수 있도록 한정 판매한다.

에어베드는 오는 28일부터 3일간 경기도 이천에서 열리는 '2017 지산 밸리록 뮤직앤드아츠 페스티벌'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투썸플레이스는 이 곳에 별도 부스를 설치할 계획이다. 콜드브루 1잔과 에어베드를 함께 구매하면 1만5000원이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에어베드는 현재를 즐기자는 욜로(YOLO) 라이프 트렌드를 반영한 색다른 MD 상품"이라며 "바닷가나 공연장, 캠핑장 등 언제 어디서나 에어베드와 편안한 휴식을 취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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