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정우교 기자] 지난 2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7년 7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소비자심리지수가 111.2를 기록해 지난 2011년 이후 6년 6개월만에 최고치를 달성했다고 합니다.

이는 새 정부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하반기 소비 회복에 대한 기대가 큰 덕분이라고 하는데요 소비자심리지수는 현재생활형편, 생활형편전망, 가계수입전망, 소비지출전망, 현재경기판단, 향후경기전망에 대한 6개의 개별지수를 표준화해 합성한 지수로 한국은행이 매월 2200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소비자동향조사에서 산출합니다.

이 수치가 100보다 클 경우, 과거 경기상황보다 좋아질 것으로 보는 사람이 많다는 의미며 100보다 작을 경우 그 반대를 나타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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