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홍보영 기자] 우버를 이용한 승객이 차량에 놓고 내린 물건을 되찾으려면 15달러(약 1만6000원)을 내야합니다. 15달러는 배송료 명목으로 지불하는 것이라고 우버는 언급했습니다.

이는 최근 불거진 경영진의 추문, 노조와의 불화 등으로 어두워진 회사 분위기를 바꿔보려는 시도로 보입니다. 우버의 기사 친화적인 조치는 낯선 일이 아닙니다.

지난해 우버는 기사를 너무 오래 기다리게 한 승객에게 벌금을 부과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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