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선호하는 재테크 방식은 예적금

로또 등 복권 1등에 당첨됐을 경우 둘 중 한명은 '부동산 구입'을 희망했으나 가장 선호하는 재테크 방식으로는 예적금을 선택했다.

고시 전문 교육기업 에듀윌이 지난 10일부터 18일까지 9일간 '복권 1등에 당첨된다면'이라는 주제로 85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중 절반 이상인 53.6%(459명)이 '부동산을 구입하겠다'고 응답했다.

이 외의 사용 방법으로는 ▲통장에 넣어둔다 13.8% ▲ 기부도 하고 좋은 곳에 쓴다 11.4% ▲ 가족을 위해 쓴다 10.2% ▲ 빚을 갚는다 6.4% ▲사업자금으로 쓴다 4.6%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가장 선호하는 재테크 방식으로는 적금이나 예금이 52.7%(451명)로 가장 많았으며 그 뒤를 부동산 22.4%(192명)과 펀드 17.5%(150명)로 확인됐다.

이밖에 '성공적인 재테크를 위해 하고 있는 노력'으로는 응답자의 66.9%(573명)가 종자돈 마련이라고 답해 종자돈의 필요성을 크게 느끼고 있으며 이를 위해 재테크 관련 서적을 탐독하거나 12.9%(110명), 재테크 관련 교육참여 11.0%(94명)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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