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0일까지 총 15가지 품목 사전예약 진행…상품권 증정·즉시할인 혜택

▲ 창고형 할인점인 롯데 빅마켓이 내달 20일까지 빅마켓 5개점에서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빅마켓에서 사전예약 판매하는 '친환경 한우 꼬리반골세트'. 사진=롯데마트
[일간투데이 임현지 기자] 창고형 할인점인 롯데 빅마켓이 9월 20일까지 빅마켓 5개점(영등포점·도봉점·신영통점·금천점·킨텍스점)에서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사전예약 품목은 신선식품 3종과 가공식품 9종, 생활용품 3종 등 15개 품목이다. 일반 대형마트 대비 품목 수는 적지만 회원제 할인점의 특성에 맞게 전체적인 가격에서 보다 나은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우선 사전예약 15개 품목을 대상으로 롯데 및 비씨·신한·KB국민·현대·우리·NH농협 등 카드로 구매하는 회원에게 상품권 증정 또는 즉시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대표적으로 내달 10일까지 사전예약 상품을 30만원 이상 구매하는 회원에게는 3만원을, 50만원 이상 구매 회원에게 5만원을, 100만원 이상 구매 회원에게 10만원 가량의 상품권 또는 즉시할인 혜택을 선보인다.

또 사전예약 구매 회원을 대상으로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비씨·신한·KB국민·현대·NH농협카드로 구매시 2∼3개월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더불어 3만원 이상 구매시 전국 무료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표적인 사전예약 품목으로는 '친환경 한우 꼬리반골세트(4㎏)'를 4만원에, '양반김 혼합세트 3호(양반 들기름 전장김 5매·8입+카놀라유 900㎖)'를 2만300원에, '마이넛츠 박스(하루견과 80입)를 2만7천670원에 판매한다.

또 '롯데푸드 수제햄 L-3호(바베큐햄 350g·2입+텐더로인 340g·3입)'를 3만730원에, '케라시스 아트 컬렉션(샴푸·컨디셔너·비누 등)을 1만6천30원에, '려 스페셜 함빛모(샴푸·린스 등)'를 2만2천240원에 선보인다.

롯데 빅마켓은 내달 4일부터 선물세트 본판매도 진행해 보다 다양한 상품을 저렴하게 회원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장대식 롯데 빅마켓 사업부문장은 "빅마켓 회원들을 위해 작지만 강한 선물세트 사전예약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며 "명절 상품을 비롯해 향후에도 회원들에게 항상 새롭고 저렴한 가격에 상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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