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00여가구 자이 브랜드 타운 완성…8·2대책 비규제 지역
전용면적별 구성은 ▲84㎡A 137가구 ▲84㎡B 52가구 ▲84㎡C 105가구 ▲99㎡A 81가구 ▲99㎡B 53가구 ▲134㎡P(펜트하우스) 3가구 등이다.
지난 6월 분양한 1차와 함께 총 4229가구의 자이 브랜드 타운이 완성되는데다 김포도시철도 걸포북변역(예정) 인근에 조성되는 대규모 도시개발사업구역에 들어서 우수한 주거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우선 편리한 교통 인프라가 장점이다. 내년에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 걸포북변역이 단지에 인접해 있고, 걸포북변역에서 4개역만 경유하면 5·9호선·공항철도 환승역인 김포공항역에 닿을 수 있다.
단지에서 마곡지구까지 20분대, 여의도(9호선 급행 기준)와 서울역도 30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일산대교와 김포한강로에 가까워 서울 도심과 연결되는 올림픽대로, 자유로, 강변북로 진입도 쉽다.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입주시점에는 교육, 문화 복합단지인 한강M-CITY가 조성될 계획이며 문화 콘텐츠와 첨단기술 단지를 건설하는 한강시네폴리스 개발 사업도 탄력을 받고 있다.
쾌적한 주거여건도 돋보인다. 한강과 1㎞ 정도 떨어진 데다, 단지내 대규모 공원과 걸포중앙공원, 나진포천 등이 인접하다. 지상에는 차가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꾸며진다. 또 걸포3지구에 초등학교 부지가 계획돼 있으며 김포도시철도 이용시 1개 역이면 김포 명문학군과 사우동 학원가도 이용할 수 있다.
내부설계에도 공을 들였다. 남향위주의 단지 배치에 4베이(Bay) 판상형 위주로 설계돼 채광 및 통풍이 우수하다. 모든 가구 천정고는 기존아파트(2.3m) 보다 10cm 높은 2.4m로 설계해 개방감을 높였다. 타입별로 펜트리, 대형 드레스룸, 알파룸 등이 설계돼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 할 수 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사우나와 맘스스테이션, 스크린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탁구장, 도서관, 카페테리아 등이 들어선다.
단지는 금융혜택으로 중도금을 무이자로 제공할 계획이다. 김포는 8·2 부동산 대책에 비조정대상 지역인 만큼, 청약 통장 가입 뒤 1년이면 세대주, 2주택 여부 등에 관계없이 1순위로 청약할 수 있고 청약통장이 없어도 2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계약 후 6개월(민간택지 기준)이면 전매도 가능하다.
한강메트로자이 2차 견본주택은 김포시 걸포동 336-1번지에 마련됐으며 입주는 2020년 7월 예정이다.
송호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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