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는 이번 대회에 고리1사업처 씨앗분임조 등 3개분임조가 참가해 금상 2개, 동상 1개를 수상했다.
한전KPS는 1997년부터 총 78개분임조가 참가하여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공기업 품질혁신 벤치마킹 회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 4월에는 공공기관 제1호로 품질분임조우수사업장에 선정된 바 있다.
한전KPS 정의헌 사장은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제각기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준 분임조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서의 이 같은 전통을 이어 가도록 끊임없이 도전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 분임조 발표내용은 국가품질망을 통해 전 산업현장에 전파됐으며, 시상식은 오는 11월 8일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있을 예정이다.
한편, 한전KPS는 2017년 10월 말 필리핀에서 개최되는 국제품질분임조대회에 전년도 전국대회 우수분임조를 출전시켜 회사홍보와 아울러 우리나라의 품질활동상을 해외에 전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송지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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