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맥·삼맥 등 느끼한 음식과 라거 맥주 즐기는 한국 식문화 담아

▲ 카스가 영국 출신 셰프 고든 램지를 모델로 발탁하고 한국 음식과 맥주를 즐기는 모습을 담은 신규 TV광고를 15일 공개한다. 사진=오비맥주
[일간투데이 임현지 기자] 오비맥주의 대표브랜드 카스가 세계적인 스타 셰프 '고든 램지'와 함께 한국 맥주의 우수성 알리기에 나선다.

카스는 셰프 고든 램지가 한국 음식과 맥주를 즐기는 모습을 담은 신규 TV광고를 공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까다로운 미식가로 알려진 고든 램지의 객관적인 맛 평가를 통해 카스의 특색과 우수성을 알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치킨과 맥주의 합성어인 '치맥'과 삼겹살과 맥주를 합친 '삼맥' 등 기름진 음식과 라거 맥주의 궁합을 즐기는 한국의 최신 식문화를 고든 램지의 시선에서 솔직하고 유쾌하게 담았다.

또 한국 요리 서바이벌 TV프로그램 '마스터셰프 코리아4' 준우승자인 셰프 겸 모델 '오스틴 강'이 함께 출연해 치맥을 즐기는 장면도 등장한다.

고든 램지는 세계적인 레스토랑 가이드인 미슐랭 스타를 16개나 보유하고 있는 세계 최정상급 마스터 셰프이자 레스토랑 운영자다. '헬’s 키친'을 비롯해 '마스터 셰프', '램지의 키친 나이트메어' 등 유명 TV 프로그램 진행자로서 특유의 재치와 허를 찌르는 독설로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카스는 다양한 안주와 함께 맥주를 즐기는 한국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게 개발된 가장 한국적인 맥주"라며 "고든 램지도 인정한 카스의 맛과 품질에 대한 자부심을 표현한 이번 광고를 통해 우리 맥주의 우수성을 더욱 널리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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