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의집 김명동 부원장은 “노인 및 지적, 정신장애 그리고 알코올리즘 등 다양한 사회적 소외계층이 생활하고 있는 은혜의집과 시설 이용자들에 대한 부정적 편견을 해소하고 변화시키고자 진행되는 것이 1004 프로젝트”라며 “인천구치소와 함께 부정적인 사회적 편견과 인식을 변화시켜 나가기 위해 상호간의 다양한 사회적 활동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성금 전달은 노숙인 및 시설에 대한 부정적인 사회적 인식을 변화시키고자 하는 '1004 프로젝트'에 동참하는 의미이기도 하다.
한편, 인천구치소는 약 4년전 모범 출소자 자립지원 관련으로 은혜의집과 인연을 맺은 이후 지금까지 매년 명절을 앞두고 구치소 임직원들이 정성껏 모은 성금을 전달해 주고 있다고 밝혔다.
김종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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