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황한솔 기자] 8.2 부동산 대책 여파로 매매 시장은 조정기에 접어들었지만, 전세시장은 재건축·재개발 이주와 가을철 이사 수요로 전세시장의 가격 상승 조짐이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깡통 전세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요.

그렇다면, 깡통전세는 무엇일까요 깡통전세란 집주인이 받은 주택담보대출과 전세금을 합한 금액이 집값에 육박한 경우를 말합니다. 또, 깡통전세가 되면 집값이 떨어져 세입자가 전세금을 떼일 우려가 있습니다. 통상적으로 주택담보대출금액과 전세금을 합한 금액이 집값의 70%를 넘어서면 깡통전세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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