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오피니언 기고
[조남철 세무사의 절세 이야기] 대출한도 영향주는 재무비율재무제표 통해 기업 신용평가
불이익 없도록 표기방식 숙지
  • 일간투데이
  • 승인 2017.10.17 17:30
  • 8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구글+
네이버 밴드
네이버 블로그
네이버 폴라
핀터레스트
URL 복사
   
기업이든 사람이든 외부의 기업과 사람들과 관계를 가질 때 평가를 받게 된다. 이는 주로 객관적인 숫자로 평가를 받는 경우가 많다. 기업은 1년 치 기업성과를 법인세 신고를 통해 객관적인 회사의 운영성과와 자산현황을 파악할 수 있게 된다. 은행, 거래처, 정부 등에서는 이러한 객관적인 수치로만 해당 회사의 수준을 파악하게 된다. 이러한 객관적인 수치로 재무비율이 산정되고 재무비율 등을 근거로 신용평가 등급이 정해지게 된다.

회사의 연간 성적과 재무현황은 손익계산서, 재무상태표 등을 통해서 파악할 수 있게 된다. 두 가지 재무제표를 통해서 연간 매출, 영업이익 그리고 회사의 자산현황을 내다 볼 수 있다. 구체적으로 개별항목을 통해서 각종 재무비율을 도출할 수 있으며 이러한 재무비율은 회사의 운영효율성과 재무적 안정성 등을 판가름하는 중요한 기준이 된다. 기업의 재무비율 분석을 통해서 회사 재무상황의 안정성, 수익성, 성장성, 활동성 등을 파악할 수 있다.

■ 안정성비율

회사의 지급능력과 재무체질의 건전성을 알기 위한 지표로, 안전성이 높은 회사일수록 재무체질이 양호하고 자금조달도 원활하다. 안전성이 높은 회사는 차입금과 불량채권이 적고 자금 회수능력이 좋기 때문에 거래처를 판단할 때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된다. 안전성비율은 당좌비율, 유동비율, 자기자본비율, 비유동비율, 부채비율, 차입금의존도, 이자보상비율 등이 있다.

'유동성비율'은 기업의 단기 지급능력에 해당하는 현금 동원력을 가늠하는 지표로, 재무구조 안정성을 측정하는 비율이다. 자기자본비율은 기업의 총자본 중에서 자기자본, 즉 자기 돈으로 투자한 자본의 비율로서 대표적인 재무구조 지표이다. 자기자본은 금융비용, 즉 이자를 내지 않고 기업이 운용할 수 있는 자본이므로 이 비율이 높을수록 기업의 안정성이 높아진다. 이 비율의 국제적인 표준비율은 50% 이상으로 보고 있다. 필요한 돈 가운데 남에게서 빌리는 돈은 절반 이하여야 한다는 얘기다. 유동부채비율은 자기자본에 대한 유동부채의 비율로서 자본구성의 안정성을 측정하는 보조지표로 이용되고 있다. 부채비율은 부채, 즉 타인자본의 의존도를 표시하며, 경영분석에서 기업의 건전성의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로 쓰인다. 기업의 부채액은 적어도 자기자본액 이하인 것이 바람직하므로 부채비율은 1 또는 100% 이하가 이상적이다. 이 비율이 높을수록 재무구조가 불건전하므로 지불능력이 문제가 된다. 이 비율의 역수(逆數)는 자본부채비율(자기자본/부채총액)이 된다.


■ 수익성비율
일정한 기간에 있어서의 기업활동의 최종적인 성과, 즉 손익의 상태를 측정하고 그 성과의 원인을 분석, 검토하는 수익성분석을 행함으로써 재무제표의 내부 및 외부이용자들은 보다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다. 수익성비율을 산정하는데 사용하는 자본은 기초와 기말잔액의 평균치가 된다. 수익성비율로는 매출액 순이익율, 총자산순이익율, 자기자본순이익율, 주당순이익율 등이 있다.

자기자본비율은 총 자산 중에서 자기자본이 차지하는 비중을 나타내는 지표로서 기업 의무구조의 건전성을 나타내는 가장 대표적 지표이다. 자기자본은 직접적인 금융비용을 부담하지 않고 기업이 장기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안정된 자본이므로 이 비율이 높을수록 기업의 재무구조 건전하다고 할 수 있으며 일반적인 표준비율은 50% 이상으로 보고 있다.


■ 기업신용평가등급과 대표자의 관심

‘기업신용평가’란 기업의 신용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기업체의 환경위험, 경영위험, 영업위험, 재무위험 등 기업의 신용도에 영향을 미치는 재무 및 비재무 요소를 분석, 평가해 그 기업의 부실위험도와 신용상태를 ‘신용등급’으로 기호화해 나타내는 것이며, 이러한 기업신용평가 과정을 통해 산출된 등급을 기업신용평가등급이라 한다. 기업신용평가등급은 공공기관은 물론 민간기업 및 금융기관에서도 기업의 신용도 및 신용거래능력을 판단하는 지표로 활용되고 있어 국내 모든 기업(법인, 개입사업자, 신설법인 등)을 대상으로 평가할 뿐 만 아니라, 활용대상인 공공기관, 금융기관, 비영리기관 등도 평가대상에 포함된다. 기업의 신용등급은 정량적 평가요소가 있고 정성적 평가요소가 있다. 정성적 평가요소는 다시 계량 비재무 평가항목과 순수 비재무 평가항목으로 나누어 평가가 된다.

기업의 성적표인 손익계산서, 재무상태표를 통해서 재무비율이 산출되고 산출된 재무비율을 통해서 정량적인 평가가 이뤄지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평가를 통해서 기업의 최종적인 신용등급이 이뤄지고 외부 상대방과 거래가 이뤄지게 되므로 무리해서 신용등급을 조정할 수는 없지만 재무제표의 잘못된 표기 방식으로 인한 불이익은 없도록 회사 대표자는 반드시 회사의 재무제표의 개괄적인 내용은 반드시 숙지할 필요가 있다.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