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게임 브랜드 분석, 2위 ‘넥슨’ 3위 ‘넷마블’

 

[일간투데이 황한솔 기자] 국내 게임기업 브랜드평판에서 엔씨소프트가 1위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서 13일 조사·발표한 2017년 11월 국내 게임기업 빅데이터 브랜드평판에 따르면 1위 엔씨소프트, 2위 넥슨, 3위 넷마블게임즈로 나타났다.

게임기업 브랜드 평판지수 기준을 참여지수와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사회공헌지수로 분석했다. 또한,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사회에 대한 공헌도로 측정됐다.

이에 따른 이번 달 게임기업 브랜드 평판 순위는 엔씨소프트, 넥슨, 넷마블게임즈, 골프존, 컴투스, 게임빌, 웹젠 순이다.

 


엔씨소프트는 참여지수 114만3천656 미디어지수 90만3천279 소통지수 180만5천364 커뮤니티지수 218만4천774 사회공헌지수 214만3천878로 브랜드평판지수 818만951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394만546와 비교하면 107.61% 급등했다.

2위 넥슨은 참여지수 67만8천224 미디어지수 83만5천107 소통지수 99만3천404 커뮤니티지수 90만56 사회공헌지수 79만3천632로 브랜드평판지수 420만423로 분석됐다.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343만8천443와 비교하면 22.16% 상승했다.

3위 넷마블게임즈는 참여지수 21만4천056 미디어지수 65만3천315 소통지수 20만8천348 커뮤니티지수 83만7천325 사회공헌지수 72만4천16로 브랜드평판지수 363만7천60로 나타났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엔씨소프트에 대한 소비자 참여와 소통 빅데이터가 급등하고 긍부정비율분석에서도 긍정비율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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