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 이상 주부 대상…12월 10일까지 300명 모집

▲ 대상그룹이 '청정원 주부봉사단 6기를 모집한다. 사진=대상
[일간투데이 임현지 기자] 대상그룹이 주부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청정원 주부봉사단 6기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청정원 주부봉사단은 지난 2013년 서울 및 경기지역 주부 200명을 시작으로 지난 5년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해왔다. 현재 전국 각지에서 총 18개 팀, 280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에 선발하는 인원은 총 300명이며 오는 12월 10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요리와 봉사에 관심 있는 만 20세 이상 주부라면 누구나 대상그룹 사회공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선정자 발표는 오는 12월 19일에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 및 개별통보 한다.

선발된 주부봉사단은 지역별로 월 1회에 결연복지관에서 요리봉사를 펼칠 예정이다. 또 '종가집 봄김장 나눔 행사'와 '사랑나눔 바자회', '나눌수록 맛있는 행복구러미 나눔 행사' 등 대상그룹이 진행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또 봉사에 필요한 유니폼과 기념품도 제공한다. 모든 봉사활동 시간은 사회복지활동인증관리시스템(VMS) 봉사활동 실적으로 인정받는다.

이보라 대상 사회공헌팀장은 "지난 2013년 식품업계 최초로 발족한 청정원 주부봉사단은 매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아름다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며 "평소 봉사에 참여하고 싶었지만 기회가 없었던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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