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맹점 사업주의 어려움에 함께 공감하고 고민하는 상생 경영 실천

▲ BHC치킨이 지난 16일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화성화산점 가맹점주에게 침샘암 의료비를 전달했다. 사진=BHC치킨
[일간투데이 임현지 기자] BHC치킨이 지난 16일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화성화산점 가맹점주에게 침샘암 의료비를 전달했다.

화성화산점은 부부가 함께 운영하는 매장으로 지난 9월 남편이 침샘암 수술을 했고 BHC치킨은 이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치료비를 후원했다.

화성화산점 가맹사업주는 "암 발병으로 치료비가 다소 부담스러웠는데 수술비 지원을 받게 돼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 본사의 사회공헌 활동에 최대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성심껏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의료비 지원 사업은 가맹점 사업주의 개인적 어려움에 공감하고 함께 고민하고자 하는 BHC치킨의 상생 경영 방침으로, BSR(BHC+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의 일환이다.

BHC치킨 관계자는 "하루빨리 병이 호전되어 가맹점주의 어려움이 해결되길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질병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맹점 사업주와 가족을 대상으로 의료비를 지원해 상생경영 방침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BHC치킨은 지난 9월 'BHC엔젤' 서포터즈를 모집하고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이웃 또는 단체의 사연을 찾아 소원을 이뤄주는 BSR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 13일 내년에 고3이 되는 학생들을 향한 선생님의 응원을 담아 BHC엔젤이 직접 준비한 버스를 타고 공연 등을 관람하며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BHC치킨은 이날 사연 주인공인 선생님과 학생들이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모든 비용을 전액 지원했다.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