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 국회의원회관서 법학교육에 대한 세미나 개최

[일간투데이 임현지 기자] 최근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드론 관련 제도와 자율주행차 사고, 인공지능에 의한 불법행위, 개인정보 보호 등에 관한 법제도 정비가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법조계가 시대의 변화를 요하는 법학교육과 법조인 양성에 힘을 모은다.

한국법학교수회가 국가혁신을 위한 연구모임과 공동으로 '제 4차 산업혁명 법학교육과 법조인 양성'에 대한 세미나를 오는 22일 오전 10시 ~ 12시, 국회의원 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정용상 법학교수회장의 개회사와 정종섭 자유한국당 의원의 환영사, 김현 대한변호사협회 협회장의 축사 순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이대희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발표자로 나서며 정영환 한국법학교수회 사무총장이 세미나를 진행한다. 정진근 강원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와 장철준 단국대 법과대학 교수, 이경숙 변호사 (대한변협 교육이사), 송평인 동아일보 논설위원, 박가열 한국고용정보원 연구위원이 등이 토론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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