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잠든 사이에', '황금빛 내인생', '사랑의 온도' 등의 순

▲ KBS 드라마 고백부부 포스터. 사진=KBS
[일간투데이 정우교 기자] 지난주 종영한 드라마 '고백부부'가 온라인 뉴스, 블로그, 커뮤니티, 반응을 분석한 결과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는 TV화제성 분석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예정인 드라마 38편에 대한 반응을 분석한 결과다.

특히 '고백부부'가 마지막 방송에서 기록한 2만5천343점은 올해 방송한 드라마 중 가장 높은 성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 1위는 지난 7월 종영한 KBS2 '쌈마이웨이'가 기록한 2만3천261점이다. 또한 이 점수는 방송 첫주보다 166.9% 상승한 기록으로 방송 내내 ‘고백부부’에 대한 반응을 짐작케할 수 있는 부분이다.

그 뒤로 '당신이 잠든 사이에', '황금빛 내인생', '사랑의 온도', '이번 생은 처음이라', '부암동 복수자들', '마녀의 법정'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 가운데 '이번 생은 처음이라'는 최근 4주연속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부암동 복수자들'도 전주대비 3계단 오르는 성과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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