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위 본도시락, 3위 국수나무…9월보다 브랜드 지수 상승

▲ 자료=한국기업평판연구소 / 디자인=정우교 기자

[일간투데이 정우교 기자] 본죽이 지난달 5일부터 이달 6일까지 실시한 한식 프랜차이즈 브랜드평판 조사 결과, 1위를 차지했다.

7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본죽은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가 모두 20만을 넘어 연구소가 조사한 50개 브랜드 중 가장 높은 브랜드 평판 지수를 기록했다.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와 비교했을 때 89.31% 오른 수치다.

이어지는 순위로는 본도시락이 2위, 국수나무가 3위에 올랐다. 이들은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와 비교했을 때 각각 245.24%, 149.71%가 상승하는 수치를 보였다. 4위는 죽이야기, 5위는 국선생, 6위는 한솥, 7위는 새마을식당, 8위는 육대장, 9위는 채선당, 10위는 원할머니보쌈이 차지했다.

 

자료=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12월 한식 프랜차이즈 브랜드 빅데이터 평판 변동과 관련, 본지와의 전화통화에서 "지난 9월에 비해 브랜드 소비가 26.26%, 브랜드 소통이 41.27%, 브랜드 확산이 48.65%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현상은 지난 9월 제기됐던 부정적인 이슈가 사라진 결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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