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스키종목 관심 제고 위해 영상 제작
스키점프 박규림 등 3명 선수, 부모님과 함께 출연

▲ 롯데면세점이 8번째 패밀리스토리 영상인 '국가대표 스키선수'편을 론칭한다고 밝혔다. 사진=롯데면세점
[일간투데이 임현지 기자]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국가대표 스키선수들의 성장 스토리와 가족들의 응원이 담긴 영상이 공개된다.

롯데면세점이 8번째 패밀리스토리 영상인 '국가대표 스키선수'편을 론칭한다고 18일 밝혔다.

롯데면세점 패밀리스토리는 고객과의 소통을 위해 지난 2015년 9월부터 일반인을 대상으로 제작하는 공감영상이다. 취업으로 힘들어 하는 청춘에게 친구와 가족들이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던 '청춘편', 프로포즈 없이 결혼했던 한 부부를 위해 롯데면세점 스타에비뉴에서 청혼이벤트를 진행한 '청혼편' 등 총 7편을 공개하며 고객들에게 공감과 감동을 선사한 바 있다.

이번 국가대표 스키선수 편에는 대한민국 여자 유일 스키점프 국가대표 선수인 박규림 선수를 비롯해 대한민국 여자 크로스컨트리 스키의 이채원 선수, 대한민국 역대 최연소 스노보드 국가대표 조현민 선수의 이야기가 소개 된다. 특히 세 선수의 선전을 누구보다 기대하고 있을 부모님들이 출연해 더욱 특별한 감동을 전해준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스키 종목이 생소한 우리나라에서 선수들의 부모님이 간절한 마음으로 응원하는 것처럼 국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국가대표들을 응원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영상을 제작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패밀리스토리는 롯데면세점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를 통해 볼 수 있으면 영어와 일본어 버전을 제작해 전 세계인들이 함께 공유 할 수 있게 했다. 이와 함께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고, 감상평 및 평창동계올림픽 출전선수들에게 응원의 댓글을 남긴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풍을 증정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장선욱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이에 공개하는 영상으로 많은 분들이 평창동계올림픽과 스키 종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롯데면세점은 평창동계올림픽 알리기와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면세점은 지난 2015년 8월부터 스키협회를 통해 스키 국가 대표 선수들을 후원하고 있으며 현재 6개 종목 선수 및 지도자 95명을 후원하고 있다. 매년 후원금을 통해 국가대표 선수단의 국내외 훈련환경 확대와 설상종목의 저변육성을 위한 유소년 교육 프로그램 운영하고 스키 대중화를 위한 강습 및 캠프 프로그램 등에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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