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정우교 기자] 올 한해를 대표하는 사자성어로 '파사현정'(破邪顯正)이 선정됐습니다. 교수신문은 지난 17일 전국 대학교수 1000명에게 설문조사한 결과, 34%가 이같이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1위에 오른 '파사현정'은 '사악한 것을 부수고 바른 것을 드러낸다'는 뜻으로 불교에서 나온 용어입니다. 올해, 많은 시민들의 힘으로 정권이 바뀐 점을 가장 잘 나타냈기 때문에 선정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정우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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