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모트 AR 저작권 확보로 기업형 원격지원 서비스 가능해져
리모트 AR은 최근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의 V&V(Verification & Validation) 시험 통과를 통해 상용 안정성을 정식 입증 받았다. 이번에 소프트웨어 상표 권리까지 법적으로 보호받게 되면서 스마트팩토리 등 기업형 원격지원 솔루션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버넥트 관계자는 "리모트 AR 솔루션의 핵심은, 'AR' 기술을 사용해서 '원격' 즉, 의사소통 주체들의 물리적 거리에 상관없이 자유롭고 정확한 의사소통을 도울 수 있다는 것에 있다"며 "이 핵심을 가장 잘 나타내는 두 단어를 결합해, 기술의 특징과 범용성을 상징적으로 나타내고 싶었다"고 말했다.
홍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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