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에 2008년 말까지 대형 화물자동차 차고지 4곳이 조성된다.

20일 인천시에 따르면 대형 화물차량의 불법 주.정차와 차고지 부족 등을 해결하기 위해 시 자체 또는 인천 화물자동차운송협회와 공동으로 2008년 말까지 인천항과 고속도로 나들목 주변 등 4곳에 대형 화물 차량을 세워 둘 수 있는 공간을 만들예정이다.

차고지 예정지역은 인천항 주변(660대) 및 부평구 청천동 경인고속도로 부평I.C주변(90대), 남동구 서창동 서해안고속도로 종점 주변(390대), 남동구 구월동 제2경인고속도로 남동 I.C 주변(200대) 등이다.

이들 차고지에는 식당과 휴게시설 등 편의시설 등이 함께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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