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홍정민 기자] 지난해 정부의 발표에 따라 1월 20일부터 가상통화 거래 실명제 정책이 도입됩니다. 지난 1일 잠정 중단된 가상통화 신규 계좌 발급 재개가 예정되며 현재 투자자들이 상황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실명제가 도입되면 신규 거래가 가능해지면서 신규 자금이 유입되며 가상통화 시장이 유동성이 생길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현재 가상통화 투자자들 가운데 대다수가 존버(바이 앤 홀드 전략)을 펼치는 것도 이와 같은 이유입니다.

정부는 우선 20일 가상통화 실명제를 시행한 뒤 향후 거래에 대한 규제 방안을 보안할 것으로 보입니다. 시중 은행들 또한 정부 규제 방침을 의식하지 않을 수 없기에 계좌를 적극적으로 늘릴지는 미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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