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빅데이터 등 국내 4차산업 주도기업에 집중투자

▲ BNK부산은행 본점. 사진=BNK부산은행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BNK부산은행이 국내 4차산업 관련 펀드인 '한국투자 한국의제 4차산업혁명 증권투자신탁1호(주식)' 펀드를 23일부터 판매한다.

한국투자 한국의제4차산업혁명 증권투자신탁1호(주식) 펀드는 투자대상을 4차 산업혁명 관련 4대 핵심기술을 활용한 다섯 가지 미래성장산업에 투자하는 국내 혁신기업이라 정의했다.

이 펀드는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컴퓨팅을 4대 핵심기술로 선정하고 이를 활용한 미래자동차 및 핀테크, 스마트홈·팩토리, 바이오헬스케어, 증강·가상현실 등 다섯 가지 산업군을 구분해 실적과 재무적 안정성 등을 고려해 투자한다.

한국투자 한국의제4차산업혁명 증권투자신탁1호(주식) 클래스 A의 1개월 수익률은 10.20%(1월 22일 기준)로 양호한 수준이다.

클래스 A의 경우 선취판매수수료 1.0%, 총보수 연 0.98%이며 온라인 전용상품인 클래스 Ae의 경우는 선취판매수수료 0.5%, 총보수 연 0.73%이다.

중도환매수수료는 없으며 환매시에는 2영업일 기준가를 적용해 4영업일에 연결계좌로 지급된다.

김정훈 부산은행 WM사업부장은 "4차산업혁명 혁신기업들은 향후 20∼30년간 시장의 메가트랜드를 이끌어갈 것"이라며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고객에게 분산투자 측면에서 한국투자 한국의제4차산업혁명 펀드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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