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포 지도 및 멘토링 등 안전 교육 담당하는 FS오디터 3기 선발
현장 중심 전문인력 육성 통해 '위생 사각지대' 제로에 도전한다
이번에 선발 된 3기 FS오디터는 '음식점 위생 등급제'를 중심으로 최근 중요시 되는 식음료 시설의 위생 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골프장 및 리조트 등 레저 문화 시설까지 활동 범위를 적극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CJ프레시웨이는 위탁 운영 중인 단체급식 사업장과 식음료 시설의 위생관리 수준 향상을 이뤄내고자 지난 2015년부터 3년간 총 20여 명의 FS오디터를 육성해왔다.
FS오디터는 영양사나 조리사로 2년 이상의 활동 현장 경력과 우수 위생관리 점포 근무 경력이 최소 선발 기준인 만큼, 실질적인 현장 점포의 위생 안전 수준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는다.
이선민 CJ프레시웨이 식품안전센터장은 "FS오디터가 우수한 위생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점포 환경 조성에 힘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실천 가능한 자율적인 위생 안전 관리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위생 사각지대를 줄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임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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