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76.5%, "설 연휴 지출 부담스러워"
지출항목을 묻는 질문에는 '부모님 용돈 및 선물'이 66.9%로 1위를 올랐다. 2위는 '음식마련 등 식비'(8.3%), 3위는 '여가, 문화생활비'(7.1%) 로 나타났다. 그 밖에 '세뱃돈', '친척선물', '교통비', '여행비' 등이 이어졌다.
이중 세뱃돈에 대한 조사에서 직장인들은 평균 19만원을 지출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한편 직장인 76.5%는 설 연휴 지출에 대해 '부담스럽다'고 답했다. 이들 중 비용 부담으로 인해 귀성을 포기하고 싶다는 응답자도 36.3%를 차지했다.
정우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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