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 아트페스타 2018 평화:바람 난장 공연기간중

[일간투데이 노덕용 선임기자] 강원도DMZ박물관(관장 이상호)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특별이벤트로서 문화올림픽 스페셜 행사인 'DMZ 아트페스타 2018'의 '평화:바람 난장' 공연기간 동안 동계올림픽 붐업 및 범국민 평화분위기 조성을 위해 무료개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편, 평창동계올림픽 기간중 강원도를 홍보하고 있는 관광투어 상품중 DMZ박물관과 금강산전망대를 둘러보는 DMZ투어 상품이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등 많은 해외 취재진들이 참여하고 있다.

DMZ박물관 관계자는 "현재까지 외신기자를 대상으로 하는 '올림픽 클라이언트 투어 프로그램'으로 박물관을 찾은 외국인은 모두 705명으로 올림픽 기간인 요즘 하루 평균 50~60여명의 외국인이 찾고 있다"고 말했다.

이상호 박물관장은 "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전쟁과 분단의 상징인 DMZ(Demilitarized Zone)가 더 이상 비운(悲運)의 땅이 아니라 생명과 평화를 꿈꾸는 새로운 공간(Dream Making Zone)임을 인식할 수 있도록 전시콘텐츠 보강 및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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