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판연구소 7일 발표…2위 CU, 3위 세븐일레븐

▲ 자료=한국기업평판연구소
[일간투데이 정우교 기자] 편의점 GS25가 3월 편의점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 결과 1위를 차지했다. 7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달 6일부터 한달간 편의점 브랜드 빅데이터 1천590만여개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발표했다.

2위는 CU, 3위는 세븐일레븐 순으로 분석됐다. 그 외의 순위로 이마트24, 미니스톱, 스토리웨이, 365플러스 등이 이어졌다.

1위 GS25 브랜드는 참여지수 103만(천 단위 이하 생략), 미디어지수 218만, 소통지수 65만, 커뮤니티지수 59만, 사회공헌지수 13만으로 집계됐다. 종합브랜드평판지수는 460만이다. 지난 1월 브랜드평판지수 340만과 비교하면 35.20% 상승한 수치다.

CU 브랜드는 브랜드평판지수 455만으로 나타나면서 2위에 올랐다. 이는 지난 1월 300만보다 51.27% 증가한 분석 결과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참여지수 55만, 미디어지수 170만, 소통지수 117만, 커뮤니티지수 101만, 사회공헌지수 9만으로 분석됐다.

3위에 오른 세븐일레븐 브랜드는 참여지수 94만, 미디어지수 103만, 소통지수 49만, 커뮤니티지수 31만, 사회공헌지수 14만으로 나타났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지난 1월 220만보다 32.81% 상승한 294만으로 조사됐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지난 1월 편의점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127만과 비교하면 24.34% 증가했다"면서 "세부 분석을 살펴보면 브랜드소비 17.33% 상승, 브랜드이슈 75.86% 상승, 브랜드소통 23.39% 상승, 브랜드확산 25.32% 상승, 브랜드공헌 41.30%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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