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판연구소 8일 발표…2위 '아베다', 3위 '팬틴' 차지

▲ 자료=한국기업평판연구소
[일간투데이 정우교 기자] 샴푸 브랜드 'TS'가 3월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 결과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아베다', 3위는 '팬틴'으로 나타났다.

8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달 6일부터 한달간 샴푸 브랜드 빅데이터 1천861만여개를 분석해 이같이 발표했다.

그 외 순위로는 '아모스', '러쉬', '르네휘테르', '댕기머리', '시세이도', '케라시스'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1위를 차지한 'TS'의 경우, 참여지수 135만(천 단위 이하 생략), 소통지수 129만, 커뮤니티지수 67만으로 분석됐다. 브랜드평판지수는 332만이다. 지난 2월 브랜드평판지수 182만과 비교하면 82.44% 상승한 수치다.

아베다 샴푸 브랜드는 브랜드평판지수 120만을 기록하면서 2위에 올랐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참여지수 49만, 소통지수 52만, 커뮤니티지수 19만으로 분석됐다. 지난 2월 104만보다 15.89% 올랐다.

3위 팬틴 샴푸 브랜드의 참여지수 8만, 소통지수 105만, 커뮤니티지수 1만으로 조사됐다. 브랜드평판지수는 115만으로 집계됐다. 2월 브랜드평판지수 64만과 비교하면 78.76% 상승했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3월 샴푸 브랜드 분석결과, 브랜드 빅데이터가 2월에 비해 7.21% 상승했다"면서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14.20% 상승, 브랜드소통 15.75% 상승, 브랜드확산 20.79% 하락했다"고 총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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