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평판연구소 발표…2위 '푸르지오'·3위 '아이파크' 차지

▲ 자료=기업평판연구소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건설사 아파트 브랜드 '자이'가 3월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아파트 부문 1위를 차지했다.

9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달 13일부터 한달간 국내 아파트 브랜드 빅데이터 1165만8천183개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발표했다.

2위는 '푸르지오', 3위는 '아이파크' 순으로 조사됐다. 이어 '힐스테이트'와 '래미안'이 뒤를 이었다.

1위에 오른 자이의 경우 참여지수 38만(천 단위 이하 생략), 미디어지수 19만, 소통지수 61만, 커뮤니티지수 43만으로 분석됐다. 브랜드평판지수는 163만이다.

푸르지오는 브랜드평판지수 147만으로 2위를 차지했다. 참여지수 44만 미디어지수 13만 소통지수 51만 커뮤니티지수 37만으로 집계됐다.

3위 아이파크는 참여지수 25만 미디어지수 14만 소통지수 36만 커뮤니티지수 22만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98만으로 나타났다.

구창환 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3월 아파트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지난 12월 아파트 브랜드 빅데이터 1709만과 비교해 31.80% 감소했다"며 "세부적으로 브랜드소비 10.20%, 브랜드이슈 65.06%, 브랜드소통 13.48%, 브랜드확산 39.95% 각각 하락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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