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 임직원, 서울 마포초등학교 벽화그리기 봉사 진행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동서식품 임직원 30여명은 벽화 전문 화가와 함께 마포초등학교 앞 약 80m 길이의 회색빛 콘크리트 담벼락에 그림을 그려 낡은 담벼락을 화사한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이 같은 봉사활동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에 따라 월 1회 정기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지난 1월과 2월에는 서대문구 지역 독거노인가구에 월동대비 식료품을 전달과 노원구 지역 저소득 가정에 연탄배달과 난방텐트를 설치했다.
신연제 동서식품 CSR 담당자는 "지역 환경을 개선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 같은 봉사활동은 물론 사회 전반에 걸쳐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소비자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현지 기자
right@d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