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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도쿄올림픽에선 VR영상으로 서핑즐겨요"인텔, 도쿄올림픽서 360도 시야각 가능한 VR 및 8K 고해상도 영상 제공
  • 홍정민 기자
  • 승인 2018.03.31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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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투데이 홍정민 기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1천18대의 슈팅스타 드론으로 오륜마크를 구현해 화제가 된 인텔이 오는 2020년 도쿄하계올림픽에선 5세대(5G) 이동통신망을 통해 화질을 개선한 8K 고해상도 영상 및 360도 시야각을 제공하는 가상현실(VR)을 지원할 예정이다.

인텔코리아는 2020년 도쿄올림픽에선 관객이 마치 선수들과 함께 경기를 하는 듯한 몰입감을 선사하는 실감미디어를 통해 더 즐겁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지난 29일 서울 여의도 매리어트 이그제큐티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밝혔다.

이번 평창올림픽에서 KT와 협업을 통해 인텔은 5G 라이브 네트워크 및 선수들의 경기 움직임을 360도로 촬영한 KT 타임슬라이스 등의 시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 노하우를 토대로 2020년 도쿄올림픽에선 일본 이동통신사인 NTT도코모와 협력해 다양한 5G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홍희석 인텔코리아 네트워크플랫폼그룹 부장은 "2020 도쿄올림픽에서는 고해상도 동영상, 5G 연결 드론, 스마트시티, 커넥티드카, 선수 데이터 분석 등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360도 VR영상의 경우 이미 평창올림픽을 통해 검증된 바 있다. 도쿄올림픽은 화질을 더 개선한 8K 고해상도로 VR영상을 즐길 수 있다. 특히 도쿄올림픽부터 새롭게 신설된 서핑종목에 VR을 적용해서 볼 경우 시청자들은 실제 해변에서 경기를 보는듯한 경험을 할 수 있게 된다. 

홍 부장은 "인텔은 5G 기반의 HD카메라가 부착된 특수 드론을 바다 위로 띄워 서핑 경기를 찍은 후 이 영상을 5G망으로 전송하면 관람객이 이를 360도 및 8K 영상으로 보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입체영상이 주는 몰입감을 통해 마치 서핑 선수들과 함께 파도타기를 하는 듯한 생생한 경험을 만끽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그동안 올림픽 주요 시설은 ID카드를 태그 출입해왔으나 빠르고 보안성이 높은 '안면인식' 형태로 바꾸는 방안도 논의되고 있다. 또한 선수들의 훈련데이터를 모은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으로 경기력을 분석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제시하는 계획을 세워두고 있다. 

홍 부장은 "2020년까지는 시간이 많이 남아 최종적으로 어떤 사례가 도입될 지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평창보다 더 새로운 형태의 서비스 사례를 만들 것"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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