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물 가상통화 슈포닉, 2천명 선착순 청중 초청 토론회 열어
글로벌 가상통화 관계자 참석해 다양한 관련 이슈 연설·질의응답

▲ 실물 암호화폐(가상통화)로 알려진 슈포닉(SUPONIC)이 오는 14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암호화포럼을 개최한다. 암호화 기술 포럼 홍보 포스터. 자료=슈포닉
[일간투데이 이욱신 기자] 실물 암호화폐(가상통화)로 알려진 슈포닉(SUPONIC)이 오는 14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암호화포럼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행사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열리며 2천명 선착순 입장이다.

포럼에 서는 연사는 슈포닉 CEO인 조나단(Jonathan)을 비롯해 마켓 엔진(Market Engine) CEO인 로이 후이(Roy Hui), VEFXi CEO 겸 설립자 크레이그 피터슨(Craig Peterson), 기업 변호사 토드 벤슨(Todd Benson) 등 4인이다.

CEO 스피치에서 조나단은 슈포닉을 소개하면서 '왜 코인이 투기적이며 가치 변동이 심한 것인지'에 대해 발표한다. 슈포닉은 전세계 모든 사용자가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자산 기반의 암호화폐(cryptocurrency)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이어 진행되는 세미나 발표 제 1부 '환전소 및 블록체인 기술의 미래'에서는 로이 후이 연사가 '좋은 코인과 환전소 및 전자지갑을 파악하기 위해 주의해야 할 주요 영역' 등에 대해 말한다. 제 2부 '암호 규제 부문의 불확실성'에서는 토드 벤슨(Todd Benson)연사가 '지역마다 암호화폐가 다르게 분류되는 이유' 등에 대해 설명한다. 제 3부 '새로운 혁신 기술들'에서는 크레이그 피터슨이 '혁신 기술이 전통적인 업무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가' 등에 대해 언급한다.

마지막에는 패널 토론과 질의응답이 진행된다. 앞선 4명의 연사는 패널로 서서 '왜 정부는 암호화폐를 규제하는가', '아일랜드와 같은 암호화폐 친화적인 국가를 통해 무엇을 배울 수 있나' 등에 대해 청중들의 질문을 받아가면서 토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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